자외선 차단에 좋은 썬캡

무서운 여름이 옵니다.

더위는 참을 수 있어도 자외선은 못 참습니다.

그렇다고 잠깐 외출하는데 매번 썬크림 바르기는 너무 귀찮습니다.

이럴 땐 썬캡이 최고입니다.

 

무서운 자외선

20대 시절에는 햇볕이 쨍쨍해도 거리낌 없이 맨얼굴로 다녔는데 어느덧 나이를 먹고 보니 슬금슬금 엄마 양산을 들고 다니게 되더군요. 그러다가 내 돈 주고 작고 예쁜 양산을 장만하고 여름에는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녔습니다.

몇 년 전부터는 더 이상 미뤄둘 수 없는 건강관리 때문에 산책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취미로 만들고 그래도 선캡은 도저히 못쓰겠어서 대충 모자를 사용했는데 너무 불편합니다. 땡볕 여름에 한나절만 외출하고 와도 얼굴에 있던 점이 더 시커멓게 진해지고 기미가 올라옵니다. 진작 점 뺄걸 후회막심입니다.

그래서!
햇볕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서둘러 썬캡 찾아서 구매했습니다.

(어머니나 가족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.)

 

웨스트무브 썬캡 

 

자외선 차단 썬캡

 

 

사용 후 좋은 점

1. 시야가 잘 안보일까 걱정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고 잘 보입니다~

2. 따로 선글라스 착용하지 않아도 눈이 편합니다~

3. 가볍게 달려봤는데 흘러내리지 않습니다~

4. 위아래로 각도 조정이 되어서 바람 부는 날에는 얼굴 완전히 가리고도 산책 가능합니다~

5. 햇볕 알러지 있는 분들에게 필수용품입니다.(나이 먹고 면역력 약해지면 이전에는 없었던 온갖 알러지가 생깁니다. 약한 피부 미리미리 보호하세요!)

6. 메이드 인 코리아 입니다!

 

★★★ 투명 비닐이 겉과 안, 양쪽 모두 있어서 벗겨야 합니다.

종이 스티커 + 겉면 투명 비닐 + 안쪽 투명 비닐

= 총 3번 벗기는 작업 해야 시야가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.

겉면 비닐이 긴가민가하게 밀착되어 있습니다.

손톱 끝으로 모서리 부분 살살 긁어서 벗기면 됩니다.

잊지 마세요! 3번 벗기는 거!!!

 

 

웨스트무브 썬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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